재태크의 인기 유투버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처음 듣는 유투버 였다.
그러나 책의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밀x 구독 서비스에 있어서 대여해서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재테크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진 않지만, 중고생이나 사회 초년생처럼 재테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특히,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기본적인 베이스와 마인드를 갖추는 것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말하듯이, 절약을 통해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자산을 불리는 데는 순서가 있다. 일단 종자돈을 모아놔야 그 다음에 불릴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종자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내가 얼마나 버는지보다는, 버는 돈 중에서 얼마를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건 수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사실이다. 많이 벌어서 모으는 것보다 적게 써서 모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한 번 늘어난 소비는 줄이기 힘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소비 규모에 적응하기 때문에, 소비가 커지면 노후에 필요한 자금 규모도 커지게 된다.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라. 그리고 멈추지 말고 꾸준히 오래 투자하라. 좋은 종목 찾는다고 헤메지 말고 S&P500과 KOSPI200 지수에만 꾸준히 투자하면 된다." 복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재테크의 핵심이다.
이 책은 단순히 재테크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도 알려준다.
저자는 타인에 무관심한 성격 덕분에 자존감이 높다고 말한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기본을 다지는 데 괜찮은 책인 것 같다. 복잡한 기술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재테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하일라이트 했던 부분을 첨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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