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책과 벽을 쌓고 독서의 '독'자도 모르게 살아왔다.
문득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라고 찾아본 결과 독서와 대화를 많이 해야한다는 결론이였다.
그래서 올해(2024년) 들어서서 독서의 습관을 기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책을 읽어 보자는 마음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그런데 독서를 하면 할수록 재미보다는 괴롭고 지루함이 커져가는 것 같아 독서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책부터 읽어보기로 하고 <일독日讀>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그책에서는 독서 멘토의 도움으로 책을 읽고, 책을 다 읽으면 서로 공유하며,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멘토를 구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우선 독후감을 쓰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개인PC의 메모장에 작성을 해왔는데, 책을 다 읽어도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에 점점 게을러 지는 나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밖으로 들어내게 되면 게을러지지는 않게지 라는 생각으로 오픈형 블로그에 작성하기로 맘 먹고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했다.
올해(2024년)가 이틀 남은 시점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그 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간단하게 라도 독후감 작성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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