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7일
이 책은 제목대로 40대를 맞이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성공, 행복, 자기계발 등 40대 인생에 대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그리고 조금씩 지쳐가기에 응원을 받고 싶기도 해서 선택한 것 같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은 마흔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흔이라는 시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은 용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마흔은 인생의 정산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시기
저자는 마흔은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지만, 그 시기를 잘 극복하면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흔을 인생의 정산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시기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라
저자는 성공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할 것을 강조합니다. 성공은 돈이나 지위와 같은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행복과 만족감과 같은 내적인 것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말합니다. 성공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정하고, 그에 맞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라
저자는 행복은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건강, 관계, 자아실현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행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자신에게 맞는 행복의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공감한 부분으로 30~40대라면 어느정도 공감이 될것 같다.
남과 비교 하면서 나를 '비교 지옥'으로 몰고 갈 것인가.
'성장 기회'로 삼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흔히들 '부러우면 진다'라고 얘기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라 질 때까지 부러워만 하는 것이 진짜 지는 것이다.
부러운 마음은 딱 10분만, 그 후로는 '나도 해봐야지'가 되어야 건강한 사람이다.
남들이 하자는 대로, 남들이 하지 말라는 대로 살아온 저는 여태껏 남들에게
내 인생을 헐값에 넘기고 있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결정을 타인에게 미루며 평생을 살아왔으니 나를 끌어내리는
누군가의 말에 스스로 끌려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아무리 좁아도 책상 하나 놓을 공간이 없는 집은 없다.
거실 소파를 옆으로 밀어내든 식탁 옆에 작은 테이블을 두든, 뭐라도 놓고 책에 둘려싸여야 한다. 내 공간에 100권의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만큼의 세상이 내것이 된다.
생각이 크고 세상이 넓어져야 비로소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아무 자극도 받지 않는 상황에서는 나를 위한 그 어떤 대안도 낼 수 없다.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꿈과 관련된 습관에 무식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야 한다.
일단 한번 제대로 습관을 만들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다른 인생 문제들도 이렇게 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든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꾸준함으로 안 풀리는 문제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습관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습관을 정복하면 평범한 사람도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무조건 비범해 진다.
당신의 마흔이 매일 괜찮아지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스스로에게 이말을 꼭 해주었으면 좋겠다.
'지금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나의 마흔은 매일 괜찮아지고 있으니까'
마흔의 당신이 스스로를 뜨겁게 사랑하기를, 그리고 언젠가 지금의 당신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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