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 어떤 이유라도 살인은 안된다고? 과연 이 책을 읽고도 그 말을 할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 <방황하는 칼날> 1. 프롤로그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으로 주변분들의 추천을 받아 읽었다.보통 출퇴근길에 전철에서 책을 보기 때문에 책이 조금 지루하면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계속 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전개로 내릴 역도 놓칠뻔 하게 만들었던 적도 있었다.원래 나는 호러물이나 과도한 성적 묘사, 그리고 특히 어린아이에 대한 폭행이 그려진 소설은 보지 않는 편이다.기분도 좋지 않고, 속상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읽게 되었지만 속상한 마음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되었다.2004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일찍히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이 된 소설 이라고 한다.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영.. 2025. 1. 18. 상식적인 지식을 얻고자 읽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2권 1. 프롤로그 상식과 지적인 대화를 하고자 읽기 시작한 책으로 1,2권을 다 읽게 되었다.상당히 넓고 깊은 인문학의 지식을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주제이지만 어느 정도 읽히기는 했다.그러나 학창시절에 역사, 사회, 정치, 과학등의 교과목에 흥미가 없었던 나는 읽기 어려운 주제라서 술술 보다는 꾸역꾸역 읽게 되어 조금은 힘든 독서가 된것 같다.작가 채사장는 인문학에 있어서 어떤 문제든 대화할 수 있게 돕기 위해 가장 쉬운 인문학 입문서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작가님의 좋은 인상처럼 어려운 주제를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자상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대략 1, 2권 모두 읽는데 50시간정도 걸리지 않았나 싶다. 2. 책의 내용 훑어보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 2025. 1. 18. 일 할때는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게 좋을까? <일 잘하는 사람은 짧게 말한다> 1. 프롤로그 요즘은 말 잘하는 법에 관한 책을 계속적으로 읽고 있다.말 잘하는 사람은 무언가 매력적이고 멋있어 보이고, 딴 세상 사람으로 보여 부럽기 때문이다.회의 시간에 열심히 설명했지만 모두들 눈만 깜빡거리고 아무 반응이 없을때 뻘쭘함을 느끼게 된다.'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더욱더 난감하고 머릿속이 텅 비어버리는 것 같다.책 분량은 256쪽으로 두껍지 않고 읽기 쉽기 때문에 대략 5시간정도만에 완독 했다.2. 책의 내용 훑어보기 하고 싶은 말을 1분간 잘 정리해서 말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연습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자기계발 서적이 대부분이 그렇듯이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연습을 통해 실력향상이나 성장을 유도하게 된다.이 책.. 2025. 1. 18. 삼국지 제갈량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1, 2권 1. 프롤로그 중학교때 KOEI에서 개발한 라는 땅따먹기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삼국지라는 역사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게임이 재미 있다보니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는데, 처음 읽은 버전이 였다.그뒤에 성인이 되어서도 와 를 읽었다.전개되는 큰 맥락은 똑같지만 저자가 누구냐에 따라 각각의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버전별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밀리서재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보다가 삼국지의 인물을 심리학과 접목시켜서 쓴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는 2023년 4월에 출간 된 책으로 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심리학으로 접근하여 분석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이야기가 꽤나 흥미 있을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작가 천위안은 심리학자이며, 닝보대학.. 2025. 1. 18. 가족의 운명을 이야기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희망의 끈> 1. 프롤로그 추리소설을 처음 접하면서 히가시노게이고 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추리소설계의 다작의 상징인 작가이지만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품들을 많이 써 내려가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이런 스토리들을 생각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을 느끼고 있다.이번 이라는 소설은 2019년 7월 5일에 단행본으로 첫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히가시노게芸御이고 소설 중에 하나 이다.일반적인 추리소설에서는 살인사건이 메인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인간관계, 즉 가족에 대한 관계를 메인으로 한 내용이다.그렇다고 깊게 파고드는 내용은 아니고, 얇으면서 넓게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지 않을까 싶다.책 분량은 468쪽이라 출퇴근시간에 읽어서 대략 5일만에 완독했다. 여가시간에 1~2시간정도 내서 읽었다면 3일정.. 2025. 1. 18. 연봉 협상에 자신 없는 나를 위해 <협상의 신> 읽다. 1. 프롤로그회사에서 연봉협상의 시기가 다가오면 어떻게 나를 어필 해야할까? 어떻게 상사와 협상을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또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나의 담당업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어떻게 팀 멤버또는 협업 팀과 회의를 통해 담당 업무에 대한 협상을 해야 한다. 집에서는 가족과의 사소하지만 작은 협상이 있지만 역시나 제일 스트레스는 사회에서의 끊임없는 협상인것 같다.요근래 말 잘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다가 협상도 말을 잘해야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의문에 최철규님의 을 읽게 되었다.저자는 글쓰는 사람 / 교육 사업가 / 강의하는 사람으로 책에서 소개하고 있고 전문 협상가 답게 협상의 기본 지식과 본인이 겪었던 경험담을 통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책 분량은 216.. 2025. 1. 18. 이전 1 2 3 4 5 6 다음